오리목뼈는 저렴하고 손질하기도 쉽고 안정적으로 공급이 되기때문에 안심하고 먹이고 있습니다.

제 반려견은 대형건이라서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답니다.

사료대신 자연식을 먹이고 있는데

하루에 먹는 고기량만 700g정도 되고 나머지는 야채와 과일....

그래도 신선하고 안전한 것을 먹이겠다는 믿음으로 자연식을 고집하고 있답니다.

오리목뼈는 말려서 간식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토막내지 않고 길게 말려서 특별한 상으로 제공하기도 하고

목1개를 6토막정도내어 말려서 훈련할 때 보상용 간식으로 사용하기도합니다.

요즘은

오리목뼈를 압력솥에 1시간 정도 푹삶아서 주기도 하는데 기호성이 좋아요 ㅎㅎ

하지만 목뼈는 살이 좀 적어서 살코기류와 목뼈를 1:1로 삶아서 줍니다.

약간 고릿한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반려견들에게 생강이 좋다네요

삶을 때 생강을 좀 넣고 삶으면 냄새제거에 약간(?)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