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간을 구매한지 꽤 됐지만 제품 겉면에 제조일로부터 12개월이 유통기한인걸 보고 믿고 강아지 수제간식을 만들었습니다. 핏물 제거하고 아무래도 냉동보관한지 오래돼서 3분정도 삶았는데 초록물이 나왔습니다. 업체측에 전화해보니 구리성분때문에 그럴수있다 상한건 아니니 급여해도 될거같다는 안내를 받았고, 이후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건조기 위아래 위치를 바꿔주려고 갔는데 군데군데 초록색이길래 또한번 전화했습니다 건조할때 고기가 원래 그럴수 있다더군요 빛의 방향에 따라?? 근데 수제간식 만드는걸 아무리 찾아봐도 초록색인건 찾질 못했습니다. 심지어 아까는 초록물 나올수 있을거라더니 이제와서 초록물은 모르겠다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상한건 아니니 먹여도 될것같은데 이제와서 초록물은 잘 모르겠어서 찝찝하시면 폐기해라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제가 먼저 환불ㅇㅒ기는 꺼내지도 않았지만 구매한지 오래돼서 먼저 환불 불가하단 소릴 하더라구요? 3천원도 안하는거 환불받고싶어서 전화한게 아니라 애기 시간들이고 공들여서 좋은 간식 만들어주려고 한거고 처음만들어보는 소간져키라 괜히 애기가 아플까봐 확인차 연락한건데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관련하여 열심히 서칭해보니 공기와 닿으면 초록색이 되는데, 진공포장인데도 초록이라면 그건 처음부터 변질됐을수도 있는거라네요.
앞으로 믿고 구매 못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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